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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 가운데 78%가 화장품, 퍼스널케어 제품 및 식품 등에 원료로 사용된 성분들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oncerned about)
50%의 소비자들은 유해한 성분들에 대한 우려감이 1년 전에 비해 좀 더 높아졌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57%의 소비자들은 일부 제품 또는 브랜드의 사용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9%는 내추럴 제품이나 클린 제품으로 전환했다고 털어놓았다.
61%의 소비자들은 유해한 성분들로부터 제품의 안전성을 확립하기 위한 충분한 수준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마찬가지로 61%의 소비자들은 기업들이 성분이나 원료 출처 등에 대해 좀 더 투명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는 입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온라인 시장조사기관 유고브(YouGov)는 총 1,002명의 미국 성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 온라인상에서 진행한 후 지난 8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소비재들에 대한 회수 조치와 성분들에 대한 조사가 갈수록 활발하게 단행됨에 따라 안전성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불식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소셜 미디어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발한 토론과 온라인 리뷰가 소비자들에게 서로의 우려사안들을 공유하고, 소비자들의 활발한 자체조사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일까? 성인 소비자들 가운데 화장품, 퍼스널케어 제품 및 식품에 사용된 성분들의 안전성에 대해 31%가 “매우 우려된다”, 47%가 “상당정도 우려된다”는 반응을 내보여 주목할 만해 보였다.
반면 “매우 우려되지 않는다”(18%) 또는 “전혀 우려되지 않는다”(4%) 등의 답변률을 훨씬 낮게 나타났고, 1%는 유보적인 반응을 내보였다.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성분 안전성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우려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난 부분을 시선이 쏠리게 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매우 우려된다”고 답한 여성 응답자들이 35%에 달했던 반면 남성 응답자들은 26%만이 같은 의견을 표시했기 때문.
“매우 우려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을 보면 여성들이 21%로 나타나 남성들의 16%에 비해 근소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전혀 우려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 또한 여성들이 5%로 나타나 남성들의 3%와 앞‧뒷집 차이를 드러냈다.
50%의 소비자들이 유해한 성분들에 대한 우려감이 1년 전에 비해 좀 더 높아졌다고 답한 항목과 관련, 46%는 1년 전과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3%는 오히려 우려감이 1년 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답했음이 눈에 띄었다.
1%는 유보적인 반응을 나타내 보였다.
한가지 분명해 보이는 것은 성분 안전성에 대한 인식도가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부분이었다.
54%의 응답자들이 제품에 사용된 성분 또는 안전성을 체크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고 답한 데다 같은 54%의 응답자들이 성분 표기내역을 정독하거나 조사하고(researched) 있다고 답했을 정도.
22%의 응답자들은 친구 또는 가족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다고 답했고, 18%가 의사 또는 의료인과 상담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18%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해당제품을 체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태도는 쇼핑과정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쳐 27%가 성분 안전성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고 답했고, 13%는 구매에 앞서 “반드시” 성분 내역을 살펴보고 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36%는 구매에 앞서 “때때로” 성분 내역을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17%는 “드물게” 성분 내역을 챙겨보고 있다고 털어놓았고, 7%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해 상반된 태도를 드러냈다.
57%의 소비자들이 일부 제품 또는 브랜드의 사용을 피하고 있다고 답한 부분과 관련, 39%의 소비자들은 일부 유형의 제품 사용을 줄이거나 내추럴 또는 클린 제품들로 전환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3%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제품들의 경우 더 높은 가격을 기꺼이 치를 것이라고 답해 고개가 끄덕여지게 했다.
성별로 응답자들의 답변 현황을 살펴보면 내추럴 또는 클린 제품으로 전환했다고 답한 비율이 여성들에게서 44%, 남성들에게서 33%로 집계되어 차이를 보였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제품들의 경우 더 높은 가격을 기꺼이 치르겠다고 답한 비율을 보더라도 여성들의 경우 27%에 달해 남성들의 18%를 상회했다.
반면 남성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23%로 집계되어 여성들의 응답률 18%를 웃돌았다.
안전성을 확립하기 위해 61%의 소비자들이 좀 더 많은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고 답한 부분과 관련해서 24%의 소비자들은 이미 적정한 수준의 조치가 취해졌다고 생각한다는 반응을 내보여 상반된 태도를 드러냈다.
반대로 2%는 과도한 수준의 조치가 취해졌다고 답했고, 13%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61%의 소비자들이 성분이나 원료 출처 등에 대해 기업들이 좀 더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답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남성들의 응답률이 63%에 달해 여성들의 같은 답변률 60%를 오히려 상회했다.
한편 보다 엄격한 규제 조치의 이행과 관련해서는 58%가 일부 성분들의 경우 좀 더 타이트한 규제를 적용하거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답해 유념해야 할 필요성이 읽혀지게 했다.
이 항목에서 여성들의 응답률은 60%로 나타나 남성들의 비율 55%를 다소 상회했다.
제품 라벨에 삽입되어 있는 성분 내역에 대해서는 52%의 응답자들이 좀 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가 사용되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49%는 유해성을 배제할 수 없는 성분들의 경우 표시정보 전면에 강력한 수위로 기재해 줄 것을 요망했다.
이 같은 라벨 표기와 관련해서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한층 더 완강한 입장을 일관되게 드러내 보였다.
이밖에도 52%는 성분 안전성에 대해 좀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고, 48%는 위험성이 확인되었을 때 신속한 조치를 요망했다.
제품 검사횟수의 증가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률도 42%에 달했다.
이 항목에서도 여성들의 응답률이 남성들에 비해 일관되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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