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유정연 대표 “성수동서 ‘K-향수’ 글로벌 지도 그린다”
프리미엄 브랜드 ‘센틀리에’,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입점… 오프라인 거점 확보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4-24 10:25   수정 2026.04.24 10:26

향기 마케팅 선도 기업 센트온(ScentOn)이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를 앞세워 ‘K-트렌드의 심장부’ 성수동에 깃발을 꽂았다. 센트온은 24일 공식 오픈하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향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만난 유정연 대표는 이번 입점이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한국 조향 기술의 정수를 세계에 알리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유 대표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첫 대규모 오프라인 거점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

성수동은 현재 전 세계 패션과 뷰티 트렌드가 가장 역동적으로 교차하는 곳입니다. 특히 무신사 메가스토어는 MZ세대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센틀리에가 추구하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프리미엄 가치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동시에 전달하기에 최적의 ‘글로벌 전초기지’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성수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꼭 경험해야 할 ‘센틀리에’만의 차별점은 ?

단순히 향수를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조향 기술을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형 설계’에 공을 들였습니다. 베스트셀러인 ‘오렌지블라썸 토스카나’ 라인을 포함해 다양한 오드퍼퓸과 핸드크림을 직접 시향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일상의 분위기를 환기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향기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운 여정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센트온은 국내 향기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 그간 쌓아온 기술적 자산은 어느 정도인가?

센트온은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향기 노하우와 더불어 2,000여 종 이상의 방대한 향기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향기 마케팅 기업입니다. 이미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 및 특급 호텔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그 독보적인 기술력을 검증받아 왔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토대가 센틀리에라는 브랜드의 깊이를 만듭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에 이어 ‘K-향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센틀리에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한국적인 계절감과 특유의 섬세한 감각을 향기에 녹여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좋은 향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간의 가치를 결정짓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향기 혁신’을 지향합니다. 성수동 입점을 베이스캠프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조향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향후 센트온이 그리는 글로벌 시장 전략과 최종 목표는. ?

이번 성수동 진출을 기점으로 센틀리에를 세계적인 ‘K-향수’ 브랜드로 육성하고, 프리미엄 향기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간의 완성을 향기로 구현하는 센트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들의 일상 속에 한국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유정연 대표가 생각하는 ‘향기’의 궁극적인 가치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결국 고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향기로 기억되게 하는 것입니다. 향기는 기억을 지배하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센트온과 센틀리에의 여정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조향 기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 트렌드의 중심지인 성수동, 그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무신사 메가스토어에 센틀리에의 거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입점은 센틀리에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향기 가치를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고, 나아가 전 세계에 K-향수의 저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공간을 가득 채운 센틀리에의 향기처럼, 많은 분의 일상이 더욱 향기롭고 특별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 입점한 센트온 퍼스널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 ©센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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