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본느, 2025년 매출 33% 감소…적자전환
화장품 ODM 매출 40% ↓…한 미 유럽 지역 매출 하락
박수연 기자 waterkit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4-24 05:00   수정 2026.04.24 05:05

본느는 지난해 화장품 ODM 매출이 급감하면서 매출하락과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됐다. 4분기엔 전기보다 수익성이 더 악화됐다. 

 

◇ 재무지표 분석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6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본느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6.03%로 집계됐다. 전년 -21.40% 대비 14.63%p 하락했다. 전기(이하 1~9월)엔 공시하지 않았다.

부채비율은 56.15%다. 전년 57.63% 대비 1.49%p 낮아졌다. 전기엔 공시하지 않았다. 

유보율은 777.84%. 전기 994.66% 대비 216.82%p, 전년 1111.31% 대비 333.47%p  각각 감소했다.

총차입금은 16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159억원 대비 1억원 증가했으나 전년 211억원 대비 51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24.2%.

총차입금의존도는 28.34%. 전년 25.85% 대비 2.49%p 상승했다. 전기엔 공시하지 않았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손실 상태다. 전년 1.05 대비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자비용은 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6억원 대비 10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62.5%.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률은 -47.2%. 전년 -17.8% 대비 29.4%p 하락했다. 

 

◇ 재무제표 분석

본느의 지난해 매출은 460억원으로, 전년 687억원 대비 227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33.0%. 누적 매출총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291억원 대비 95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32.7%. 매출총이익률은 42.5%로 전년동기 42.3% 대비 0.2%p 상승했다.

8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1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녀대비  적자전환됐다. 영업이익률은 -18.1%로 전년 2.5% 대비 20.6%p 하락했다. 15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94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보다 손실폭이 더 키지면서 적자가 이어졌다.  순이익률은 -34.5%로 전년 -13.6% 대비 20.9%p 낮아졌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102억원으로,  전년 114억원 대비 12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10.4%.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22.3%.  연구개발비는 4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줄었다. 비중은 0.9%.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232억원으로, 전년 400억원 대비 168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42.0%.  비중은 50.4%.

4분기 매출은 8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120억원 대비 28.7%,  전년동기 135억원 대비 36.5% 각각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은 20억원. 전기 56억원 대비 63.4%,  전년동기 55억원 대비  63.3% 역상징헸다. 매출총이익률은 23.8%. 전기 46.3% 대비 22.6%p,  전년동기 41.1% 대비 17.3%p  각각 낮아졌다.

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기(-17억원) 및 전년동기(-31억원)에 이어 적자 상태다. 영업손실률은 30.0%. 97억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기(-23억원) 및 전년동기(-64억원)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순손실률은 113.0%.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12억원.  전기 30억원 대비 60.5%,  전년동기 33억원 대비 65.1%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13.7%. 연구개발비는 8000만원을 사용했다. 전기 1억원 대비 19.1% 줄었다. 비중은 1.0%.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56억원. 전기 60억원 대비 7.8%,  전년동기 66억원 대비 15.4%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64.9%. 

 

◇ 사업부문 분석

지난해 화장품과 세제 매출이 동반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전 사업부문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 화장품 매출은 244억원으로,  전년 417억원 대비 173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41%. 비중은 61%에서 53%로 8%p 축소됐다. 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대비 적자전환됐다. 

세제 매출은 208억원.  전년 248억원 대비 40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16%. 그러나  비중은 36%에서 45%로 9%p 확대됐다. 화장품 매출 축소가 반영된 결과다.  3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손신폭을 대폭 키웠다. 

기타 매출은 22억원. 전년 36억원 대비 15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40%.  비중은 5%. 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대비 적자전환됐다.

4분기 화장품 매출은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64억원 대비 9%,  전년동기 66억원 대비 12% 각각 감소했다. 세제 매출 급락으로 비중은 전년동기 49%에서 68%로 19%p 확대됐다. 1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7억원) 및 전년동기(-40억원)에 이어 적자상태다. 

세제 매출은 31억원. 전기 56억원 대비 45%,  전년동기 55억원 대비 44%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36%.  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기(- 9억원) 및 전년동기(-5억원)에 이어 적자 상태다. 

기타 매출은 마이너스 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4억원 대비 9억원 줄었다. 전년동기 21억원 대비 25억원 감소했다. 매출 비중은 15%에서 -5%로 21%p 축소됐다. 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에 이어 적자다. 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됐다. 

 

◇ 지역별 분석 

본느는 지난해 국내외 매출이 모두 역성장했다. 특히 미국 지역 매출 감소 규모가 가장 컸다. 

한국 매출은 2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288억원 대비 59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21%.  그러나 다른 지역 매출이 급감하면서 비중은 42%에서 50%로 8%p 확대됐다.

미국 지역 매출은 147억원. 전년 270억원 대비 123억원 줄었다. 감소율은 46%.  비중은  32%.

영국 지역 매출은 12억원.  전년 71억원 대비 59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82%다. 비중은  3%..

프랑스 지역 매출은 7억원. 전년 15억원 대비 7억원 즐었다. 감소율은 51%. 비중은 2%.

기타 지역 매출은 66억원. 전년 44억원 대비 22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49%. 비중은 14%. 

4분기 한국 매출은 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60억원 대비 50%, 전년동기 69억원 대비 57%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35%.

미국 지역 매출은 34억원. 전기 23억원 대비 50%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9억원보다는 13% 감소했다. 비중은 40%.

영국 지역 매출은 4억원.  전기 4억원 대비 16%, 전년동기 15억원 대비  76% 각각 줄었다. 비중은 4%.

프랑스 지역 매출은 1억원.  전기 2억원 대비 3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3000만원보다는 263% 급증했다. 비중은 1%.

기타 지역 매출은 17억원. 전기 31억원 대비 4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1억원보다는 50% 증가했다. 비중은 19%.

 

◇ 유형별 분석 

본느는 지난해  ODM 매출이 급감하면서 실적 하락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ODM 매출은 97억원에 그쳐 전년 358억원 대비 261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73%. 비중은 52%에서 21%로 31%p 축소됐다. 

브랜드 매출은 254억원. 전년 205억원 대비 48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24%.  비중은 30%에서 55%로 25%p 확대됐다.

기타 매출은 109억원으로, 전년 124억원 대비 15억원 줄었다. 감소율은 12%.  그러나 비중은 ODM 매출이 급락으로  18%에서 24%로 6%p 커졌다. 

4분기 ODM 매출은 39억원.  마이너스 25억원을 기록했던 전기대비 254% 급증했다.  전년동기 40억원보다는 4% 줄었다. 비중은 45%. 

브랜드 매출은 34억원.  전기 114억원 대비 70%,  전년동기 59억원 대비 4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40%. 

기타 매출은 13억원.  전기 31억원 대비 58%,  전년동기 35억원 대비  63%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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