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스젠,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미세유체 기반 MPS·DDS 플랫폼 경쟁력 인정
NAMs 확산 속 인체 기반 평가·생산 통합 플랫폼 부각
해외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확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4-21 09:07   

미세생리시스템(MPS)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업 멥스젠(대표 김용태)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6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사업은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IP)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멥스젠의 미세유체(microfluidic)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과 사업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멥스젠은 인체 조직의 미세환경을 구현하는 생체조직칩 기반 MPS 플랫폼과, 이를 자동화해 재현성과 생산성을 높인 ‘프로멥스(ProMEPS®)’, 미세입자 기반 DDS 생산을 정밀 제어하는 ‘나노칼리버(NanoCalibur®)’ 시리즈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비임상 평가와 약물전달 설계, 생산 공정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동물실험을 대체·보완하는 첨단대체시험법(NAMs, New Approach Methodologies) 확산 흐름과 맞물려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체 유래 기반 평가 시스템과 정밀 제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신약개발 초기 비임상 단계부터 약물전달 설계 및 생산까지 전주기 적용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멥스젠은 정부 및 산업계가 추진 중인 차세대 신약개발 생태계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인체 기반 평가 및 생산 기술의 실증과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멥스젠은 핵심 기술의 해외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맞춤형 IP 전략 수립, 글로벌 지식재산 분쟁 대응 역량 확보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김용태 대표는 “이번 선정은 독자 플랫폼 기술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식재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인체 중심 의약개발의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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