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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마을 어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과실수 중 살구가 있다.
살구는 묘목을 심고 3년만 자라도 과일을 맺기 시작하는데, 50년 가까이 해마다 열매를 맺기 때문에 상당히 경제적인 과실수라 할 수 있다. 노
랗게 익은 살구 열매는 맛도 상당히 좋아 인기가 있었을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마을마다 흔하게 살구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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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지역에서 맛 좋은 살구
살구는 중국이 원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동양의 살구보다 오히려 서양의 살구가 더 크고 맛이 좋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습기가 많은 편이라 생육에 악영향을 받지만, 기온이 높고 건조한 유럽 지역에서는 살구가 자라기 더 좋았을 것이다.
자생지가 달라져 더 우수하게 발달한 셈이다.
서양의 살구는 말리거나 잼으로 만들어 먹는데 품질이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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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산 많은 피로회복 영양제
살구는 천연 피로회복 영양제라고 할 만하다.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구연산과 사과산이 많다.
전체 중량의 최대 3.5%까지 유기산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새콤한 살구를 먹게 되면 피로가 풀린다.
특히 여름철 체력이 떨어졌을 때 상당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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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살구에 유기산 많아
유기산은 익은 살구보다는 덜 익은 살구에 좀 더 많다.
그러나 덜 익은 살구는 너무 시어 생식이 어려우므로 정과를 만들어 먹는다.
푸른 살구의 껍질을 벗기고 소금에 절인 후 깨끗한 물에 씻어내면 신맛과 짠맛이 어느 정도 가시는데, 그 후 꿀이나 설탕에 조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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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함량도 높은 편
살구에는 유기산뿐만 아니라 비타민A도 풍부하다.
비타민A는 항산화 효과가 있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기능도 있어 아름다움을 위한 영양소로 전해진다.
특히 노랗게 잘 익은 살구에는 꽤 많은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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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그달린 성분에 주목
살구는 과육뿐만 아니라 씨도 활용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살구씨를 가래약으로 활용한다.
살구씨에는 지질이 풍부하고 아미그달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때문에 약성이 발휘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미그달린은 아직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연구가 지속되면서 항암 작용을 비롯한 약성이 주목받고 있다.
한방에서 살구씨를 약으로 판단한 것도 아미그달린을 비롯한 식물 영양성분이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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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씨 연구로 기능식품 가능성
살구는 이미 말린 과일이나 잼으로 가공되어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식품이다.
과육 자체로도 맛 좋고 영양 많은 식품임이 분명하다.
근래에는 살구의 씨앗에 집중하는 연구가 많아지고 있는데, 연구가 진행되고 살구씨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밝혀지게 되면 건강식품으로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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