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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을 만큼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전미 여자농구협회(WNBA)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우리가 보유한 개별 브랜드들이 WNBA 리그에 고도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고 열정적이면서 다양성을 나타내는 팬들에게 유의미한 방식으로 다가설 수 있는 강력한 기회를 손에 쥐게 된 것입니다.”
프록터&갬블(P&G)의 민디 셔우드 북미시장 대표 겸 최고 영업책임자의 말이다.
WNBA와 P&G가 다년간 멀티-브랜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7일 공표해 이목이 쏠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
P&G와 이 공룡 퍼스널케어 기업이 보유한 개별 브랜드들이 스포츠계와 문화계 전반에 걸쳐 자신들의 모습을 눈에 띄게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장(章)을 과감하게 펼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특히 양측의 파트너 관계 구축은 WNBA가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인(historic) 시점에서 도출된 것이어서 한층 더 주목할 만해 보인다.
실제로 WNBA는 P&G의 개별 브랜드들이 중대한 시기를 맞이한 프로 여자농구 리그에 참여해 경기 뿐 아니라 선수와 팬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제공키로 했다.
P&G는 앞서 지난 2023년 7월 ‘미엘’(Mielle) 브랜드가 WNBA 리그 최초의 공식 질감있는 헤어케어(Textured Hair Care) 파트너로 다년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미국에서 “질감있는 헤어케어”란 흑인 특유의 모발을 위해 발매되고 있는 헤어케어 제품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P&G는 이처럼 ‘미엘’의 헤어케어 파트너 관계 구축을 통해 얻은 성과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브랜드들에 확대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예를 들면 P&G의 넘버원 제한제(制汗劑) 브랜드 ‘시크릿’(Secret)과 스킨케어 브랜드 ‘올레이’(Olay)가 이번에 구축된 파트너 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번째 계열 브랜드들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P&G는 WNBA의 스타선수들로 잘 알려진 에이자 윌슨(라스베이거스 에이스), 페이지 베커스(댈러스 윙스) 선수들과도 손을 잡았다.
민디 셔우드 북미시장 대표 겸 최고 영업책임자는 “양측의 제휴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WNBA 소속 선수들과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P&G 계열 브랜드들이 손잡고 동반 고공점프하기 위해 성사된 자연스런 수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P&G는 ‘시크릿’과 ‘올레이’의 뒤를 이어 ‘탐팩스’(Tampax) 브랜드가 WNBA의 공식 여성용 월경관리(Official Period Care) 스폰서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NBA의 2026년 공식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개최되는 시점부터 ‘탐팩스’가 공식 스폰서로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는 것.
이밖에도 ‘다우니’(Downy), ‘질레트 비너스’(Gillette Venus), ‘올레이’(Olay) 및 ‘타이드’(Tide) 등의 P&G 계열 브랜드들이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스폰서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WNBA의 문화적 영향력의 힘을 빌려 여자농구 팬들에게 유의미한 방식으로 다가서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P&G는 이를 통해 마케팅에서부터 소매유통, 디지털 커머스 등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미 여자농구협회(WNBA)의 콜리 에디슨 최고 성장책임자(CGO)는 “P&G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WNBA가 우리 리그의 전환적인(transformative) 시점에서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신뢰할 만한 브랜드 리더들과 연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측이 함께 수 천만에 달하는 미국 내 개별가정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데다 WBNA 선수들의 믿을 수 없는 스토리들을 전파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클래스를 자랑하는 브랜드들과 우리 선수들이 함께 진정성 있게 팬들에게 다가서고, 그들의 유의미한 참여를 유도하고, 여자농구의 가시성(可視性‧visibility)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측은 WNBA의 2026년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브랜드 참여와 스토리텔링에 관련된 상세한 내용들을 추가로 공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WNBA와 손잡은 P&G의 개별 브랜드들이 마치 농구선수들이 점프하듯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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