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다이어트 보조제로 인기 레몬밤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27 08:00   

레몬밤은 멜리사, 향수 박하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허브류 식물이다. 

유럽에서는 고대부터 레몬밤을 많이 활용했다. 

전갈이나 독거미 등 독충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치통에는 양치질 약으로, 이질에 걸렸을 때는 관장제로 사용했다. 

또 레몬밤을 소금과 버무려 궤양에 바르면 효과가 있었고 관절염에 문지르면 아픔을 없앤다는 기록도 존재한다. 

특히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이 있다고 전해지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도 명성이 높다.

 

정유 성분 많아 진정 작용 탁월

레몬밤에는 정유 성분이 많은데 이 때문에 진정 작용이 나타난다. 

정유는 우울증, 신경성 두통, 기억력 저하, 신경통, 발열 등에 잘 듣는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 효과가 있으므로 베개 속으로 사용하는 사례도 많다. 

우리의 메밀 베개 속을 생각하면 된다. 

또 레몬의 향미가 있어 요리에도 널리 쓰인다. 

육류 요리부터 샐러드, 디저트 등에 넣으면 상쾌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클로로겐산 등 다양한 성분

레몬밤 잎에는 베타 시토스테롤, 카페산, 클로로겐산, 게라니올, 올레아놀릭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의 작용으로 다양한 기능성이 나타낸다. 

진정작용, 항산화 효과, 주름개선 효과, 보습 효과, 체지방 감소효과 등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진정 작용과 관련해서는 연구도 많이 되어있다. 스트레스 경감이나 치매 예방, 불안장애 감소 등과 관련한 논문이 많다.

 

다이어트 보조제로 인기

레몬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향 때문에 해외에서는 레몬밤이 다양한 식품에 많이 활용된다. 

쿠키, 음료 등에 레몬밤을 활용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로 인기가 높다. 

레몬밤추출물이 다이어트 보조제 용도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레몬 밤 추출물 혼합분말’이라는 이름으로 하루 1380㎎을 먹도록 설계하면 체지방 감소 기능을 표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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