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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딱주, 제니라고도 불리는 잔대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이른 봄이 되면 산 곳곳에서 새순을 틔우는데 이것을 나물로 먹으면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잔대는 1m가 넘게 자라기도 하는데, 이렇게 큰 잔대는 뿌리를 약으로 쓸 수 있다.
민간에서는 잔대를 호흡기계 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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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좋은 음식 폐결핵 약으로 활용
한방에서는 잔대를 폐를 건강하게 하고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이를 폐결핵에 사용했다.
사삼맥동탕, 익위탕(益胃湯) 등의 처방에 잔대가 활용된다.
또 잔대에 항염 기능이 있어 염증이나 종기를 가라앉히는 용도로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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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 사포닌 성분 풍부
잔대의 뿌리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인삼에 비유되기도 한다.
잔대의 한자명은 사삼(沙蔘)인데 잔대 뿌리의 풍부한 사포닌 성분을 봤을 때 무리가 없는 이름이다.
실제로 잔대의 뿌리는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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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청은 폐에 좋은 음식
잔대 뿌리는 껍질을 벗겨 더덕처럼 구워 먹기도 하고, 이것을 설탕에 절여 잔대청으로 음용하기도 한다.
또 잔대를 더운물로 추출하여 그 수액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겨울철에 적절히 음용하면 목감기나 인후염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
폐에 좋은 음식인 잔대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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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종양 활성 밝힌 논문 발표
근래에는 잔대 추출물의 항종양 기능 등을 연구한 논문들이 나오고 있다.
2000년 안티캔서 리서치에는 잔대 추출물이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내용의 세포실험과 위장 상피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수록되어 잔대 추출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잔대가 가진 사포닌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감안하면 항종양 기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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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감기약에 많이 활용
해외에서는 잔대 추출물이 함유된 의약품이 상당히 많다.
특히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기침감기용 시럽에 잔대 추출물이 꼭 들어간다.
과거부터 한방 처방으로 워낙 유명하기 때문이다.
또 꿀 제품에 잔대 추출물을 넣어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잔대 추출물이 나와있지는 않다.
하지만 지천에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고, 민간에서 많이 사용되어온 식재료이므로 앞으로 제품화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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