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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가격 라이프사이클 관린 특화기업 질리언트(Zilliant)가 식품기업 고위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관세로 인한 압박이 식품 제조업 분야의 가격책정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최대의 요인이라는 데 응답자들이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한때 일시적이었던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식품기업들은 이윤을 보호하기 위해 가격책정을 경영상의 소임을 이행한다기보다 리더십 관리의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꿔 말하면 정치적인 측면에서 가격책정 사안에 접근하게 됨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질리언트는 연매출 2억5,000만 달러 이상을 창출하고 있는 미국 내 식품기업들의 고위경영자 4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격책정의 변동성과 이를 관리하기 위한 가격책정 시스템의 구축 사이에 확연한 간극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45%의 경영자들이 최대의 가격책정 도전요인으로 관세로 인한 압박을 꼽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42%는 가격을 관리하기 위해 이미 공급선이나 원료 조달지역을 변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공지능(AI)의 이용도를 보면 83%의 경영자들이 현재 인공지능 기반 가격책정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7%의 응답자들이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윤을 보호할 수 있는 자신의 역량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갖게 하는 핵심적인 동인(動因)의 하나로 인공지능 기반 가격책정 도구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을 정도.
이밖에도 조사 대상 식품기업들의 98%가 최고위급 임원들 가운데 가격책정 결정권자를 선정하고, 자리를 유지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6%의 경영자들은 궁극적으로 보면 식품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가격책정 전략을 수립해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내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리언트의 조사결과는 8~10일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국제 식품서비스제조기업협회(IFMA)의 2026년 연례 회의 및 박람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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