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간투자사 KYT 그룹, ‘블로 스킨 뷰티’ 인수
25년여 유산 축적 프로페셔녈 스킨케어 브랜드로 주목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05 06:00   수정 2026.03.05 06:00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민간투자‧컨설팅기업 KYT 그룹이 기관투자 협력사들과 함께 25년여의 유산을 축적한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 ‘글로 스킨 뷰티’(Glo Skin Beauty)를 인수했다고 3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글로 스킨 뷰티’는 자사의 전문성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면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최적의 위치에 자리매김하면서 새로운 장(章)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합의의 일환으로 KYT 그룹의 커트 코버 대표이사가 ‘글로 스킨 뷰티’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기로 했다.

커트 코버 대표이사는 배우이자 모델, 사업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 알바에 의해 설립되어 낯설지 않은 뷰티‧퍼스널케어 기업 어네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와 클로락스(Clorox)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커트 코버 대표이사가 ‘글로 스킨 뷰티’의 최고경영자로 내정된 것은 임상적 효과와 교육, 신뢰할 수 있는 협력관계 등의 측면에서 전문인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해 온 유산을 공유해 나갈 것임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콜로라도주의 주도(州都)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 스킨 뷰티’는 성형외과 전문의에 의해 설립되어 첨단 화학박피, 교정용 스킨케어(corrective skincare), 민감성 피부 및 피부시술 후 용도로 개발된 미네랄 메이크업 제품 등으로 폭넓은 인지도를 구축해 왔다.

실제로 ‘글로 스킨 뷰티’는 미용인, 피부과의사 뿐 아니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피부건강과 가시적인 결과를 중시하는 브랜드로 신뢰를 구축해 왔다.

KYT 그룹은 뷰티마켓의 환경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성과 대면케어(in-person care), 임상적으로 검증된 결과 등에 뿌리를 둔 브랜드들의 탁월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글로 스킨 뷰티’를 인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브랜드들의 경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예단했던 것.

‘글로 스킨 뷰티’의 안나 드 라 크루즈 제품개발‧교육 담당부사장은 “매일 우리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고, 사용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구축해 온 브랜드가 바로 ‘글로 스킨 뷰티’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덕분에 우리는 임상적 혁신과 교육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더 많이 진행할 수 있었고, 우리 자신을 정의하는 전문인 커뮤니티를 강화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수 이후 ‘글로 스킨 뷰티’의 최고경영자로 내정된 KYT 그룹의 커트 코버 대표이사는 “우리는 ‘글로 스킨 뷰티’를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데다 차후 유의미한 기회를 내포하고 있는 브랜드로 주목했던 것”이라면서 “이미 ‘글로 스킨 뷰티’는 전문인들 사이에서 깊은 신뢰를 구축하고 있고, 충성스런 추종자 소비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그 같은 ‘글로 스킨 뷰티’의 강점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과감한 투자를 거듭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커트 코버 최고경영자 내정자는 설명했다.

우리는 전문성이 뷰티의 새로운 장(章)에 대한 정의를 내리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KYT 그룹의 공동설립자 가운데 한사람으로 ‘글로 스킨 뷰티’ 이사회의 일원으로 새로 선임된 마이클 야노버 이사는 커트 코버 최고경영자의 내정에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표시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마이클 야노버 이사는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 브랜드의 초기 투자자로 관여한 데다 가수이자 배우, 사회운동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인 메이크업 브랜드 ‘하우스 랩스 바이 레이디 가가’(Haus Labs by Lady Gaga)의 경영에도 관여했던 인물이다.

굳이 번역하면 빛이 나는 피부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글로 스킨 뷰티’가 이름 그대로 더욱 빛을 발하는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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