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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그룹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5% 소폭 성장하면서 112억4,500만 유로(약 133억2,42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4/4분기 경영실적을 12일 공표했다.
이날 로레알 그룹은 아울러 440억5,200만 유로(약 521억9,72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1.3% 향상된 것으로 집계된 2025 회계연도 전체 경영성적표를 함께 공개했다.
2025 회계연도 전체 경영실적을 보면 로레알 그룹은 전년대비 2.4% 향상된 88억9,190만 유로(약 105억4,220만 달러)의 영업이익과 0.3% 소폭 향상된 68억640만 유로(약 80억7,035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자상거래 부문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실적의 3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부분은 주목할 만해 보였다.
4/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문별로 구분해 보면 프로페셔널 제품 부문이 6.7% 증가한 13억8,350만 유로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컨슈머 제품 부문은 39억1,33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해 제자리 걸음한 것으로 분석됐다.
더마톨로지컬 뷰티 부문의 경우 17억3,07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해 5.9%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로레알 럭스(L’Oreal Luxe: 백화점) 부문의 경우 42억1,75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실적이 0.5%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4/4분기 경영실적을 짚어보면 유럽시장에서 7.0% 늘어난 37억5,720만 유로, 북미시장에서 0.7% 향상된 29억2,160만 유로의 매출액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SAPMENA-SSA(남서아시아‧태평양‧중동‧북아프리카 및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시장에서 2.2% 증가한 10억4,590만 유로의 실적으로 수확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남미시장에서는 2.3% 향상된 7억9,110만 유로의 매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아시아시장에서는 5.0% 감소한 27억2,920만 유로의 실적을 거두는 데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2025 회계연도 전체 실적으로 범위를 넓혀서 들여다 보면 사업부문별로 볼 때 프로페셔널 제품 부문이 51억6,300만 유로의 실적으로 5.7%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유럽과 중국에서 강력한 실적을 수확한 데다 브라질, 멕시코, 중동 6개국(GCC) 및 인도 등의 이머징 마켓에서 확대추세를 지속하고 있음이 눈에 띄었다.
이에 비해 컨슈머 제품 부문은 0.7% 소폭 오른 160억8,970만 유로의 실적을 내보였다.
로레알 럭스 부문의 경우 155억9,510만 유로의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년대비 증감률을 보면 제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마톨로지컬 뷰티 부문은 2.5% 준수한 오름세를 내보이면서 72억410만 유로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2025 회계연도 전체 실적을 들여다 보면 유럽시장에서 4.6% 늘어난 148억6,450만 유로의 실적을 올려 변함없이 핵심시장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만해 보였다.
북미시장 또한 117억1,810만 유로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년대비 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아쉬움이 앞서게 했다.
SAPMENA-SSA시장은 6.5% 돋보이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41얼1,430만 유로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시선이 쏠리게 했다.
반면 북아시아시장은 2.2% 뒷걸음친 가운데 100억7,520만 유로의 실적을 내보였고, 중남미시장에서도 32억7,99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전년대비 0.7% 하락한 경영성적표를 받아드는 데 만족해야 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니콜라 이에로니뮈스 회장은 “2025년이 그룹 전체적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해(a defining year)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에로니뮈스 회장은 “로레알이 다시 한번 전체 화장품시장의 매출증가세를 앞서는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하반기에 우리의 양대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강력한 회복세가 나타난 것은 주목할 만한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6년의 글로벌 화장품시장에 대해 낙관적인(optimistic) 전망을 갖고 있다고 이에로니뮈스 회장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6년에 다시 한번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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