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비임상 효능 확인
대조군 대비 조직 확산·분산 효능 입증...차세대 SC 제형 약물 전달 시장 핵심 기술 부상
PH20 기반 기존 플랫폼 구조적 한계 극복…특허 장벽 회피 가능 차세대 효소 기술 확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2-05 06:15   수정 2026.02.05 06:29

바이오 의약 및 특수 효소 전문 기업 아미코젠㈜ ( 대표이사 박철)은 독자 개발한 신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Hyaluronidase)  피하주사(SC) 제형용 기능성 효소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자 진행한 비임상시험 결과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히알루로니다제는 조직 내 투과성을 극대화해 약물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피하주사(SC) 제형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소재이다. 그러나 기존 PH20 기반 플랫폼은 면역원성 이슈와 낮은 물리적 안정성, 제한적인 투약 용량 등 기술적 한계를 안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견고한 특허 장벽으로 시장 진입이 까다롭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특수 효소 전문 기업으로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피부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개량에 성공해 지난해 1차 특허 출원 후 변이체에 대한 활성과 열안정성 등 핵심 데이터를 보강해 우선심사 청구를 완료했다. 이후 외부 시험 기관에서 총 3차례 진행된 비임상 실험을 통해 효능데이터를 확보했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올해 전사적인 R&D 역량을 집중해 공격적인 연구 개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현재까지 확보된 데이터는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다양한 조건에서 추가 검증을 병행, 최적 리딩 후보물질(Leading Candidate) 도출을 완료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임상을 통해 확보된 핵심 데이터 들을 활용해 향후,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협업은 물론, 당사 독자적 파이프라인 가치를 제고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지속적인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약물 전달 플랫폼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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