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뷰티ㆍ웰빙 브랜드 ‘록시땅’ 50번째 나이테!
1976년 소박하게 출범..R. 가이어 회장 글로벌 브랜드 견인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14 06:00   수정 2026.01.14 06:00


 

콩그래츄레이션!

화장품, 스킨케어 및 웰빙제품 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기업 록시땅 그룹이 자사의 오랜 유산을 축적한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 엉 프로방스’(L'Occitane en Provence)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공표했다.

이날 록시땅 그룹은 50번째 나이테를 아로새긴 것이 단지 상징적인 ‘록시땅 엉 프로방스 하우스’의 장수(longevity) 이상의 의미를 내포한 개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록시땅 엉 프로방스’가 지난 50년 동안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화장품과 웰빙제품들을 개발하고 선보이면서 축적된 전문성에 힘입어 줄곧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왔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록시땅 엉 프로방스’는 고효능 내추럴 성분들을 사용하고, 사람들과 지구촌(the planet)을 위한 뿌리깊은 헌신을 지속해 왔다는 점을 록시땅 그룹은 환기시켰다.

지난 1976년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 마르세이유에서 로즈마리를 증류하는 소박한 공정을 진행하던 환경보호 개척자이자 청년 사업가 올리비에 보쏭(Olivier Baussan)에 의해 출범의 닻을 올린 ‘록시땅 엉 프로방스’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기업인 라이놀트 가이거(Reinold Geiger) 회장의 리더십에 힘입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지난 50년 동안 ‘록시땅 엉 프로방스’는 시어버터(shea butter), 이모르뗄(Immortelle: 허브의 일종), 아몬드 등의 고효능 내추럴 성분들을 감각성과 효능, 지속가능성이 결합된 고급제품들로 전환시키는 데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록시땅 엉 프로방스’는 지금과 같은 주류(主流) 브랜드로 발돋움하기에 앞서 오래 전부터 책임감 있게 조달된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가시적인 효과를 내보이면서 노하우를 축적했다.

오늘날에도 ‘록시땅 엉 프로방스’는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하고, 감각적이고 강력하면서도 지속가능성을 유지한 뷰티‧웰빙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설립이념을 유지‧계승하고 있다.

‘록시땅 엉 프로방스’의 가장 상징적인 제품으로 전문가들은 ‘시어 핸드크림’(Shea Hand Cream)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설립자 올리비에 보쏭이 영감을 얻었던 서아프리카의 내륙국가 부르키나 파소(Burkina Faso)에서 시어나무의 열매를 수확하는 6,000여명의 현지여성들로 구성된 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덕분에 ‘록시땅 엉 프로방스’가 100% 오가닉, 공정무역 시어버터를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의 매끄러운 피부관리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시어나무를 수확하는 아프리카 현지의 지역사회들을 지원해 올 수 있었기 때문.

오랜 유산과 혁신성을 조합한 ‘록시땅 엉 프로방스’ 브랜드 제품들은 세계 각국의 3,000여 부띠끄 매장들과 100여곳의 스파점, 총 2,500여곳에 달하는 제휴 호텔, 그리고 록시땅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 및 스파점 등을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금혼식(golden anniversary)을 맞이한 ‘록시땅 엉 프로방스’는 앞으로도 오랜 유산을 단지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새롭게 해석하고 재구성하면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할 또 다른 50년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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