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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화장품 사용하는 데 나이가 따로 있나요?
예방, 롱제비티(longevity) 및 보다 총체적인 접근방법(holistic approach) 등을 포괄하는 개념인 항노화가 더 이상 성숙한 피부의 소유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과 X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활발한 사용이 보편화함에 따라 항노화 화장품시장이 “선을 넘는 녀석들”의 교차시장(cross-sector market)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유력 경제신문 ‘레 제코’紙(Les Echos) 계열의 시장조사‧비즈니스 정보 전문 연구소 ‘레제코 에튀드’(Les Echos Études)는 19일 공개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레제코 에튀드’에 따르면 이제 노화가 대다수 젊은층 여성들의 주요한 관심사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기에 이르면서 이들이 항노화 스킨케어 제품들을 일찍부터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의 징후들을 지우기 위함이 아니라 예방하기 위해 이른 나이 때부터 항노화 스킨케어 제품들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레제코 에튀드’가 지난 7월 총 1,000명의 18세 이상 프랑스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54%가 한가지 이상의 항노화 제품들을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 여성들의 경우 67%가 한가지 이상의 항노화 제품들을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사용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X세대 소비자들이 60세 이상 연령대 소비자들에 못지않게 시장의 역동성 측면에서 볼 때 핵심적인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히려 항노화 솔루션 제품들을 원하는 수요를 보면 X세대 소비자들이 60세 이상 연령대 소비자들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항노화 제품들에 대한 구매력은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도 변함없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레제코 에튀드’는 분석했다.
‘레제코 에튀드’는 이제 개별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대안들을 선보이면서 나이와 무관하게 전체 연령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이 나이가 듦에 따라 그들의 니즈가 변화하는 만큼 장기적인 시장공략 여정에서 이 같은 방식이 논리적인 접근방법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롱제비티가 뷰티업계에서 중추적인 개념으로 부각되고 있는 추세와 관련, ‘레제코 에튀드’는 젊은층이 문화와 항노화의 개념 자체가 도전에 직면하기에 이른 현실을 상기시켰다.
이와 관련, ‘레제코 에튀드’는 이제 더 이상 보정(correction)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피부의 활력과 질을 유지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레제코 에튀드’는 뒤이어 젊게 보이는 피부의 외관을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둔 예방(prevention), 노화 관련 기능부전이 나타나는 속도를 둔화시키는 지원군 역할(support),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영향을 되돌릴 뿐 아니라 이미 나타난 손상의 일부를 회복시키는 역노화(reverse aging) 등이 강조되기에 이른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처럼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이면에 존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는 변함없이 실용적인 측면에서 무게중심이 두어지고 있다고 ‘레제코 에튀드’는 풀이했다.
설문조사에서 항노화 제품을 사용할 때 기대하는 주요한 유익성을 살펴보면 강력한 보습효과(48%), 주름살과 잔주름에 대해 나타내는 포괄적인 작용(41%), 퍼밍(firming) 또는 스무딩(smoothing) 효과(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노화의 징후 예방이 기대하는 유익성 리스트상에서 보정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한 것도 시선을 끌 만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세럼 및 아이크림 등을 핵심적인 제품들로 매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레제코 에튀드’는 세포노화의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가 심화되는 등 과학적인 진보가 이루어지면서 갈수록 보다 세련된 항노화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이 항노화 제품들을 구매하는 가장 중요한 채널은 여전히 매스마켓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화장품 소매점, 약국 및 드럭스토어, 슈퍼마켓 등에서 항노화 화장품에 대한 구매빈도가 변함없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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