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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예전부터 천연 정력 영양제로 각광 받았다.
정력 영양제라고 하면 보통 운동 지구력이나 성기능을 연상하는데 바지락은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는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과음 한 다음날 아침 바지락국을 먹으면 숙취가 어느 정도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 역시 바지락이 갖고 있는 천연 정력 영양제 효과 덕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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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풀어주는 타우린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또 비타민B1, 비타민B12와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야말로 천연의 피로 회복제라고도 불릴만하다.
바지락의 풍부한 아미노산 중 타우린은 피로 회복에 좋은 대표적인 성분이다.
타우린은 다른 아미노산의 기본 물질로 사용되고 지방 소화, 담즙형성, 콜레스테롤 조절 등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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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호하는 메티오닌
바지락의 메티오닌은 간 기능을 좋게하는 역할을 한다.
메티오닌 자체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간과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도 막아준다.
메티오닌은 체내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능도 있어 상당히 중요한 아미노산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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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빼고 피부 치유하는 오르니틴
근래에는 바지락에 함유된 오르니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체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성장호르몬 분비와 관여되기 때문이다.
또한 손상된 피부를 치유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여성들을 위한 미용 식품의 재료로 바지락의 오르니틴에 관심을 두기도 한다.
바지락에는 위에 언급한 아미노산뿐 아니라 다양한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바지락을 자주 먹으면 피로감이 적고 체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천연 정력 영양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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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생산지는 잘 살펴야
바지락은 더할 나위 없는 정력 영양제이지만 조심해서 섭취해야 한다.
산란기인 4~5월이 되면 바지락 자체에서 독성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바지락을 잘 못 먹으면 식중독이 발병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질 오염도 문제다.
바다 밑에 가라앉아 성장하는 바지락의 특성상 오염된 환경에서 자란 것들은 오염물질을 그대로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바지락을 먹을 때는 시기와 생산지를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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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추출물 보충제 원료로
바지락은 원물 그대로 유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래에는 냉동, 통조림으로 만들어져 보관성을 높인 가공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바지락 추출물을 정력 영양제, 숙취 해소, 혹은 미용 기능식품으로 판매하는 사례가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간 기능을 증진시키고 체지방 연소, 피부재생 등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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