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엄랩, ‘TechCrunch Disrupt 2025 Startup Battlefield 200’ 선정
개인 최적화 식품·레시피·쇼핑 선택 제안 AI 기반 정밀영양 엔진 개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9-23 08:11   수정 2025.09.23 08:16

정밀영양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뉴지엄랩(NUSEUM)이 세계 최대 규모 기술·스타트업 컨퍼런스인 TechCrunch Disrupt 2025의 Startup Battlefield 200에 공식 선정됐다.

TechCrunch Disrupt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무대 중 하나로, 매년 수천 개 기업이 지원하지만 단 200개 기업 만이 선발된다. Startup Battlefield 200은 TechCrunch 기자단이 직접 심사해 혁신성과 시장성, 팀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구성되며, 선발 기업은 세계적 투자자, 업계 리더, 언론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뉴지엄랩은 이번 TechCrunch Disrupt 2025의 ‘Startup Battlefield 200’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신청에 필요한 지원을 받았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술력과 잠재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지엄랩은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Startup Battlefield 200 신청을 준비했고,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기까지 필요한 교육과 코칭 등을 제공받았다. 뉴지엄랩은 이러한 지원을 발판 삼아 Startup Battlefield 200에 도전,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200팀에 선정됐다.

뉴지엄랩은 건강설문과 검진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식품·레시피·쇼핑 선택을 제안하는 AI 기반 정밀영양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배달앱과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과 연결을 통해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품을 쉽고 편리하게 선택하도록 지원한다. 뉴지엄랩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Food-as-Medicine(음식이 곧 약이 되는)’ 비전을 세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알리고, 헬스케어·커머스·보험·디지털헬스 플랫폼과 전략적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TechCrunch Disrupt 2025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West에서 개최된다. 뉴지엄랩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Pitch Showcase Stage에서 2분 피치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미디어 관계자에게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지영 뉴지엄랩 대표는 “Startup Battlefield 200 선정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뉴지엄랩 정밀영양 AI 기술과 비전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음식은 하루 세 번, 인류 전체가 반복적으로 소비하는 연간 12,000조 원 규모의 시장이며, 우리는 이 ‘매일의 식사’를 가장 거대한 헬스케어 혁신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수천조 원이 투자되는 정밀의학, 디지털 헬스케어, 신약 개발 분야에 비해, 정작 가장 빈번한 건강 개입인 일상 영양은 기술적으로 상당히 소외돼 있는데 뉴지엄랩은 이 간극을 메우고, 식사가 곧 예방과 관리의 핵심이 되는 시대를 앞당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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