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라피] 염좌 완화를 위한 찜질법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7-24 08:20   

야외 활동 중 예상치 못한 부상이 찾아올 수 있다. 

이러한 부상 중 가장 흔한 것이 염좌다.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인대가 지나치게 당겨질 경우, 찢어질 수 있다. 

이것이 염좌다. 

일상에서는 삐었다는 말로 표현된다.

 

염좌가 생기면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환부가 부어오른다. 

관절 주위게 멍이 드는 것도 특징이다. 

염좌는 주로 발목, 등, 손가락, 무릎, 손목에 많이 발생한다. 

예상치 못한 움직임이나 뒤틀림, 단단한 물체에 맞은 경우, 염좌가 생길 수 있다.

 

염좌 증상은 골절과도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관절 부위에 상해를 입으면 반드시 병원 검사를 통해 상해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단순히 염좌가 아니라 골절이 생겼을 경우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염좌가 생겼을 때 환부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냉찜질을 하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 부기를 빼고 부기가 다 빠지고 난 후에는 온찜질을 하면 좋다. 

부기가 있을 때는 꼭 냉찜질을 해야 함을 잊지 말자. 

마늘과 무, 기타 신선한 야채를 갈아 즙을 낸 후 마시면 염좌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체활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염좌를 비롯해 다른 상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일단 다치고 나면 회복하는데 적잖은 시간과 신체적인 고통이 수반되므로 최대한 상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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