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경총 선정 제16회 보람의 일터 대상
우수한 노사 협력 체제 구축 통한 고성장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2-25 12:13   수정 2004.03.04 15:11
삼진제약이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로 부터 ‘제16회 보람의 일터’ 중견ㆍ중소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진제약은 1968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고, 근로자 복지화 운동을 추진하여 ‘직장은 곧 제2의 가정’이라는 경영기본이념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금 무교섭 타결 등 우수한 노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삼진은 최근 수년간 20% 이상의 고성장과 당기 순이익 실현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공장 소재지인 경기도 화성시의 지역 유휴인력을 고용, 지역주민 소득사업발전에 기여한 점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 등이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IMF 관리체계 당시 삼진제약 노조는 경영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는 등 성숙한 노사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최근 노사간의 이해상충과 쟁점이 많아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진제약의 이러한 협력적 노사관계는 여러 기업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보람의 일터’ 수상선정은 지난 86년부터 해오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인간존중의 풍토를 조성하여 생산 활동의 주역인 근로자들이 일에 만족을 갖고 인생의 설계를 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창조적인 생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제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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