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 바이오그룹, 전략기획 사장에 글로벌 제약사 출신 '임윤아 사장' 영입
한독아벤티스, GSK, 산도스, 애보트, 파마노비아 등 총 28년간 근무한 업계 전문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2-25 09:08   
임윤아 전략기획 사장.©디티앤씨 바이오그룹

디티앤씨 바이오그룹(Dt&C Bio GROUP)은 전략기획 사장(Chief Strategy Officer)으로 임윤아 사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글로벌 시장 확장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윤아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독아벤티스, GSK, 산도스, 애보트, 파마노비아, 메디라마 등 글로벌 바이오 및 헬스케어 업계에서 총 28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마케팅, 영업, 사업 개발, CE(Commercial Excellence)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최근까지 메디라마에서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COO, Chief Operation Officer) 을 역임했다.

임윤아 사장은 비임상과 임상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전략적 공략을 주도하며, 글로벌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의 전사적 성장을 견인하고, 비임상과 임상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임윤아 사장은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글로벌 임상시험 및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CRO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라면서 "전략기획 사장으로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임상 및 신약 개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박채규 회장은 “임윤아 사장은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사업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의 성장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CRO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임윤아 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임상 연구 서비스 강화 및 신사업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며,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디티앤씨 바이오그룹(DT&C Bio Group)은 디티앤씨알오, 세이프소프트, 휴사이언스 등 3개 계열사가 협력하여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및 임상시험 전반에 걸친 Full-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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