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기능식품을..
무패로 5개 체급 석권 철권 ‘원 오브 원’ 브랜드 첫선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2-24 16:55   수정 2025.02.24 16:56


 

사상 최초로 5개 체급을 무패로 제패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복싱 챔피언이라 할 수 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선수가 기능식품을 지난 12일 미국시장에 선보였다.

은퇴한 후 사업가로도 역량을 펼치고 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선수가 프리미엄 뉴트리션 보충제 ‘원 오브 원’(101)을 발매하면서 현역시절 여러 체급을 두루 석권했던 것처럼 새로운 사업영역들에 대한 도전 또한 멈추지 않고 있는 것.

메이웨더 선수는 은퇴 이후 부동산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철권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 오브 원’이란 명칭은 누구나 건강을 위한 저마다의 여정에서 자신만의 목표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줄 만한 네이밍으로 보인다.

메이웨더 선수는 ‘원 오브 원’을 선보이기 위해 기능식품업계의 베테랑기업으로 알려진 매그넘 뉴트라슈티컬스(Magnum Nutraceuticals)와 손잡은 데다 엔터테인먼트업계의 파워하우스 WME로부터 잔력적 자문을 받았다.

그 결과 부단한 자기향상을 위한 노력이 구체화된 기능식품 ‘원 오브 원’이 선을 보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메이웨더 선수가 세계 챔피언으로서 드러낸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오롯이 담아낸 자신의 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원 오브 원’이 처음이다.

대단히 불우한 성장환경을 딛고 과거의 한계와 현상(現狀)을 타파하면서 불굴의 결단력으로 개인의 성장을 위해 흔들림 없이 혼신의 힘을 쏟은 결과물이자 사각의 링과 사업계에서 메이웨더 선수가 거둔 성공을 오롯이 드러낸 브랜드가 ‘원 오브 원’이다.

메이웨더 선수는 “지난 여러 해 동안 내가 꾸준히 섭취해야 할 보충제는 어떤 것이어야 할 것인지를 놓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곤 했다”면서 “나는 사각의 링에서 대충하는 법이 없었고,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면 하다는 것이 스스로에게 건넨 해답이었던 것”이라는 말로 ‘원 오브 원’이 선을 보이기에 이른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는 그저 시장에서 흔하디 흔한 나부랭이 같은 제품이 아니라 전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원 오브 원’은 훼이(Whey: 유청) 단백질 파우더, 스포츠 프리-워크아웃, 로디드(Loaded: 가득찬) 프리-워크아웃, 크레아티닌 모노하이드레이트(일수화물), 그린+것 헬스(Greens+Gut Health), 하이드레이션 및 펩타이드 빌더 등 7개 제품들로 구성된 가운데 선을 보였다.

매그넘 뉴트라슈티컬스의 빌 러셀 대표는 “특유의 워크 에식(work ethic)과 완벽성을 추구하는 메이웨더 선수와 손잡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난 20여년 동안 우리가 신뢰할 수 있고 품질높은 운동선수용 보충제를 발매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 오브 원’은 탁월함과 진정성, 결과물(results)을 대변하는 브랜드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원 오브 원’은 그저 하나의 보충제 라인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메이웨더 선수의 챔피언 마인드와 뛰어난 성과를 위한 열정의 공유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러셀 대표는 강조했다.

‘원 오브 원’은 미국 전역에 산재한 기능식품 취급업소 다수에서 발매에 들어갔다.

아울러 온라인 사이트 www.youare101.com을 통해서도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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