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바이츠, K-Camp 강원 4기 데모데이서 '우수상'…"근감소증 간편하게 진단·관리"
대표 솔루션 ‘오늘검사 MyoTest’ 근감소증 간편하게 진단 및 관리
임상 데이터 수집 및 분석해 신규 치료 타깃도 발굴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0-29 16:14   
K-camp DEMODAY에서  바이오바이츠 이정우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표 제품인 ‘오늘검사’.©바이오바이츠

AI 진단 및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바이오바이츠는 ‘K-Camp 강원 4기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K-Camp 강원 4기 프로그램’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K-Camp 강원 4기 데모데이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비수도권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대구, 대전, 광주, 강원, 제주 총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는 K-Camp 강원 4기의 데모데이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IBK벤처투자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케이액셀러레이터 △포스코기술투자 △아이엠투자파트너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7개사가 참여했으며, 16개의 투자기관 및 투자 관계자가 참석하여 참여 기업들의 투자 유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바이오바이츠는 AI 기반의 근감소증 진단 솔루션과 맞춤형 건강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근감소증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바이츠의 대표 솔루션인 ‘오늘검사 MyoTest’는 근감소증을 간편하게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정확한 진단과 예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오바이츠는 근감소증 바이오뱅크를 통해 혈액 및 조직, 임상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신규 치료 타깃도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및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도 추진 중이다.

바이오바이츠 이정우 대표는 “바이오바이츠는 미래 건강 산업을 이끌어갈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난해 창립 후 짧은 시간 내에 다수의 정부 지원 사업과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뤘으며, 연구소 기업 설립, 특허 출원, 기술 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통해 '오늘검사 MyoTest' 솔루션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매진해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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