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계열사 에이오케이(대표 강오순)는 복합 위(胃) 건강 솔루션 소화제 ‘태전위산’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오케이에 따르면 태전위산 제품명에는 태전그룹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다. 의약품 유통, 약국 플랫폼, PB 사업 등 토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태전그룹처럼 생약 성분, 제산제, 소화효소 등으로 복합 배합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 질환 원인과 증상을 한 번에 관리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신제품은 7가지의 생약과 제산제 4종, 소화효소 등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건위 생약, 제산제, 소화효소 등의 복합 작용으로 위를 건강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과식, 소화불량, 속쓰림, 구역·구토 등 다양한 소화 증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구체적으로 태전위산에는 육계, 회향, 육두구, 정향, 진피, 용담, 고목 등 7가지 생약이 약해진 위 기능과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기능을 향상하고 위를 건강하게 한다. 속효성과 지속성 등 작용 시간이 다른 4종의 제산제로 과다하게 분비된 위산을 중화시켜주며, 소화효소가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소 등을 분해하여 소화 기능을 돕는다.
또 태전위산은 가루형(산제)으로 혀에 닿자 마자 빠르게 녹아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복숭아맛이며 멘톨을 함유하고 있어 먹는 순간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가벼운 사면포 형태라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태전위산 1포 용량은 3g이며, 30포 포장단위로 최대 10일 복용이 가능하다. 복용방법은 15세 이상 1회 1포를 1일 3회 먹으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오순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태전위산은 태전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연상시키는 네이밍을 적용했다”며 “건위 생약 성분과 제산제, 소화효소가 합쳐져 현대인의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위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