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메이드’ 약사 권고 1위 브랜드 “어게인”
美 ‘파마시 타임스’ 선정..비타민제‧보충제 주요 부문서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7-03 16:18   수정 2024.07.03 16:19


 

‘네이처 메이드’(Nature Made)가 올해에도 미국에서 약사가 권고하는 비타민제 및 보충제 브랜드 1위의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보조제에서부터 정신건강(mood health) 보충제, 비타민 A‧B‧C‧D‧E 등 유형별 필수비타민제 등의 핵심적인 부문에서 ‘네이처 메이드’가 약사가 권고하는 브랜드 1위의 자리를 고수했다는 것이다.

‘네이처 메이드’는 미국 캘피포니아주 웨스트 힐스에 본사를 둔 비타민제‧기능성 보충제 기업 파마바이트(Pharmavite)가 지난 50여년 동안 발매하고 있는 브랜드여서 국내에서도 무척 낯익은 이름이다.

파마바이트는 의약전문지 ‘파마시 타임스’(Pharmacy Times)가 선정한 ‘OTC 가이드’ 조사결과를 인용하면서 2일 이 같이 밝혔다.

올해 설문조사는 ‘파마시 타임스’가 총 1,800여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어서 같은 성격의 설문조사로는 가장 포괄적인 범위에 걸쳐 이루어진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네이처 메이드’는 ▲비타민 A‧B‧C‧D 및 E 등 유형별 필수비타민제 부문 ▲코엔자임 Q10 보충제 부문 ▲당뇨병 환자용 복합비타민제 부문 ▲아마(亞麻) 씨 오일 보충제 부문 ▲천연물 보충제 부문 ▲오메가-3/어유(魚油) 보충제 부문 ▲정신건강 보충제 부문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제 부문 ▲수면보조제 부문 등에서 약사가 권고하는 1위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음이 눈에 띄었다.

파마바이트의 제프 부텔 대표는 “우리는 약사 여러분들이 ‘네이처 메이드’의 가치를 변함없이 인식하고 매년 핵심적인 비타민제 및 보충제 부문에서 리딩 브랜드의 자리에 랭크시켜 주고 있음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 ‘네이처 메이드’는 과학이 뒷받침하는 솔루션과 품질높은 원료의 사용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웰빙 여정에서 우리 제품들이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은 환영해 마지 않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마시 타임스’는 소비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구매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매년 설문조사를 거쳐 ‘OTC 가이드’를 공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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