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 일본 ‘쿠도클리닉’과 계약..줄기세포 치료환경 중진
줄기세포 치료 효과 , 안전성, 지속적 평가 통한 파킨슨병 환자 관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5-16 09:27   수정 2024.05.16 09:37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은  일본 관계사 JASC와  함께 쿠도클리닉과 계약을 체결하고, 환자 중심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쿠도클리닉은 뇌신경외과 전문의 ‘쿠도 치아키’가 운영하고 있는 뇌신경외과 클리닉으로 2001년부터 파킨슨병, 치매, 두통 등 뇌질환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치료기관이다.

계약에 따라 쿠도클리닉은 줄기세포 정맥과 척수강 내 투여 치료법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뇌 MRI와 MDS-UPDRS (통합 파킨슨 평가 척도) 및 뇌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전문적인 환자 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연구원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고,  해외 줄기세포 치료 의료 혁신과 질병 관리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네이처셀과 함께 일본에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치료 기술 실용화를 착실히 준비해 2025년 중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 일본 후생성 승인을 획득하고 파킨슨병 치료가 개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의파킨슨병 치료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 아시아 뿐 아니라 인도, 미국, 아프리카, 이스라엘 등 전세계적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 터키, 영국 등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받기 위해 일본 도쿄 신주쿠 클리닉으로 내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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