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화이바 플러스’ 2종 출시
기존 라인업에서 레몬 맛, 화이바 플러스 신규 추가.. 제품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 폭 확대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 청량한 탄산에 천연 레몬향 첨가해 레몬 특유 상큼한 풍미 강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3-18 10:02   수정 2024.03.18 10:04

일화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과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은 청량한 탄산에 천연 레몬향을 첨가해 레몬 특유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을 배제해 건강 관리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기존 제품의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약처가 정식 인증한 기능성 원료로,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두 제품 패키지에는 제로콜라를 상징하는 검정색 배경에 노랑, 형광 계열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집중도를 높였다. 제품 전면에는 소화기관과 레몬을 아이콘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삽입하여 원재료, 효능 등 음료 특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18일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최초 공개되며, 이후 쿠팡, 11번가, G마켓, 일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19일 오후 9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 신제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 ‘헬시플레저’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플레이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능성과 맛을 배가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소비자 만족도와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부르르 정체성에 부합하는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르르(Brrr)’는 탄산음료를 먹고 몸이 떨리는 소리를 형상화한 일화의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브랜드다. 제로콜라, 사이다를 시작으로 카페인 프리, 체리 등 라인업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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