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제약(대표 장만식)은 13~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후반기에도 부스 참여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에 적극 나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유망직업 체험∙준비 및 취업 매칭의 장’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제약∙바이오, IT∙반도체, 관광, 서비스 등 업종별 9개 테마관에서 다양한 기업의 채용면접과 상담이 이뤄졌다.
동광제약은 박람회 부스에서 영업부, 재경팀, 준법지원팀 공개채용을 실시했다. 부스에는 각 팀별 현직자들이 직접 방문자들과 상담을 진행, 회사 및 팀별 업무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며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동광제약 관계자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제약산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국군장병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회사에서도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인만큼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해당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동광제약은 신속한 전형 과정을 통해 취업을 기다리는 지원자들에게 빠르게 결과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인적성 검사∙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9월 말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10월 입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