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환인설트랄린정 유전독성 불순물 저감화 특허 출원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11 13:39   
환인설트랄린정. ©환인제약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지난 1일 우울증강박장애 치료제인환인설트랄린정의 유전독성 불순물 저감화를 위한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에 출시한 환인설트랄린정은 강박장애공황장애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사회 불안장애월경 전 불쾌장애 등 다양한 적응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특히 강박장애를 보이는 소아에게도 투여가 가능한 제품이기에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설트랄린 제제의 유전독성 불순물 저감화를 위한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환인제약 관계자는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불순물의 생성을 억제해 유럽 EMA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고독자적인 분석법 개발로 타사 대비 고품질 의약품을 공급 및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환인제약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제조공정 및 분석평가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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