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상반기 인체의약품 매출 18%↑
사업 부문 2분기 누적 매출 1044억원…인체의약품 매출 비중 56%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9-05 22:45   

대한뉴팜은 올해 2분기 동물의약품 부문을 제외하고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8월 반기보고서 연결기준 대한뉴팜 2분기 및 누적(6개월) 사업 부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매출은 1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2억원) 증가했다.

2분기 누적 사업 부문별 실적은 인체의약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87억원) 증가한 583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억원) 증가한 73억원, 수탁·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만원)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동물의약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2억원) 감소한 30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인체의약품 매출은은 전년 동기 대비 18%(46억원) 증가한 296억원, 해외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억원) 증가한 39억원, 수탁·기타 매출은 16%(6억원)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했다. 동물의약품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33억원) 감소한 150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각 사업 부문 매출 중 인체의약품 비중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동물의약품 비중 29%, 해외사업부 비중 7%, 수탁·기타 비중 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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