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불안장애 치료제 '알프람정 0.125밀리그램' 발매
저용량 통해 약물 부작용 감소 및 세밀한 용량 조절 가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1-02 11:33   

△알프람정0.125밀리글램 제품 이미지(사진=환인제약)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주성분 알프라졸람 저용량 제품 ‘알프람정0.125밀리그램(알프라졸람)’을 1월 1일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알프람정의 주성분인 알프라졸람은 불안장애 및 공황장애의 치료제로 품목허가된 약물이다.

환인제약에 따르면 성인은 알프라졸람으로서 1회 0.25mg-0.5mg 1일 3회를 개시요법으로 하고, 1일 4mg을 최대 용량으로 한다. 고령자, 간장애 환자 및 쇠약환자는 1회 0.25mg 1일 2~3회를 개시요법으로 하며, 개시용량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면 감량한다.

저용량 알프람정0.125밀리그램(알프라졸람)이 출시됨에 따라 약물의 부작용은 줄이면서 세밀한 용량 조절이 가능해졌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프람정0.125밀리그램(알프라졸람)의 상한약가는 1정 당 53원이며, 1병 당 30정과 1병 당 200정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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