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늘찬병원, AI 기반 디지털 의료 영상 시스템 구축 위한 MOU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2-15 21:09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은미)는 서울 중랑구 소재의 늘찬병원(대표원장 서은호)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의 신규 의료 영상 장비 구축 및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MOU 체결식은 지난 13일 진행되었으며,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 GE 헬스케어코리아 김은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기관의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늘찬병원은 척추, 어깨, 무릎 등 근골격계 진료 특화 병원으로, 일반 진료뿐 아니라 스포츠메디컬 센터 운영을 통해 스포츠 국가대표 및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재활 및 치료를 제공한다. 지난10월 확장 이전하며 새롭게 문을 연 늘찬병원은 의료 영상의 디지털화를 통한 정밀진단 역량 및 환자 중심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GE헬스케어의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영상진단 장비를 설치했다.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은 “GE헬스케어의 딥러닝, AI등 신기술이 탑재된 의료 영상 장비를 구축한 것은 진단 및 치료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에 큰 의미가 있다”며, “GE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유지보수 및 임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받음으로써, 환자 중심의 진료에 전념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 헬스케어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늘찬병원의 최근 확장 이전과 더불어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도약을 축하드리며, GE 헬스케어의 신규 의료 영상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는 늘찬병원의 환자 중심 진료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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