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주사기(Digital Automatic Syringe) ‘아이젝(i-JECT)’ 제품
주사 통증을 줄이고 정량으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는 의료용 자동주사기를 개발한 메디허브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Bio Convention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2는 ‘LIMITLESS’라는 테마로 생명공학 및 제약업계 리더들이 모여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유망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집중적인 네트워킹이 만들어지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메디허브는 개발한 자동주사기(Digital Automatic Syringe) ‘아이젝(i-JECT)’ 제품 라인업을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메디허브에서 개발한 자동주사기 ‘아이젝(i-JECT)’은 기존 의료진의 손으로 주사하며 발생할 수 있는 ‘휴먼 에러(Human Error)’를 줄여 의료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성 확보했다.
또한, 기존 수동 주사에 비해 환자의 주사 통증을 줄이고 약물을 정밀하고 안전하게 충진 및 주사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메디허브는 치과 국소마취용 자동주사기 ‘아이젝-ST’를 시작으로 백신용, 필러용, 약물 주입용(범용) 등 모든 의료영역에서의 주사 시술을 자동주사기로 대체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자동주사기 아이젝은 현재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통증의학과, 모발이식병원, 비뇨기과 등에서 국소마취나 약물 주사 시술 등에 사용되고 있다.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손에 의존해 시술하는 주사 행위를 자동주사기를 이용해 시술함으로써 반복 주사 행위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정량 자동 주입 기능으로 약물 남용도 방지할 수 있다”며 “특히 아이젝은 환자에게 주사 통증도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병원의 문턱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