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캔 마켓 연평균 6.8% 성장 2032년 92억弗
美 시장, 올해 7억弗 상회 시장형성 전망..태국시장 부각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5-19 15:01   수정 2022.05.19 15:01


글로벌 연어캔 마켓이 연평균 6.8%의 준수한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32년이면 92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델라웨어州 뉴어크에 소재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퓨처 마켓 인사이트(Future Market Insights)는 18일 공개한 ‘원산지별, 유형별, 부문별, 종별, 매출경로별 및 지역별 연어캔 마켓과 2022~2032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어캔 제조업체들이 연어 부산물을 사용해 반려동물 사료, 일반 동물사료, 육류 및 제과류용 지방 흡수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같은 새로운 용처의 개발을 통해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원재료 사용의 효율을 크게 높이는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연어캔 제조업체들 또한 이처럼 부산물을 사용한 새로운 제품들의 생산‧발매를 통해 매출을 더욱 끌어올리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알래스카 씨푸드 컴퍼니(Alaska Seafood Company)와 같은 대표적인 수산물 기업들도 연어캔을 제조할 때 나오는 부산물을 사용한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발매하는 데 뛰어들기에 이르렀을 정도라는 것.

또한 보고서는 연어캔 제조업체들이 갈수록 온라인 쇼핑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보다 많은 수의 고객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온라인 소매유통 포맷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고, 여기에 힘입어 연어캔 마켓이 몸집을 크게 불리는 성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온라인 소매유통 사업모델이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데다 이머징 마켓 경제권에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디지털화에 힘입어 연어캔 마켓의 성장세가 한층 배가될 수 있으리라는 설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동아시아 시장에서 규제 수위가 낮은 점과 인구증가, 소비자 소배패턴의 변화 등에 힘입어 연어캔 수요가 부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 같은 요인들에 힘입어 가까운 장래에 연어캔 수요가 더욱 고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퓨처 마켓 인사이트의 한 애널리스트는 “업체들이 다양한 맛과 유형의 연어캔 제품들을 선보임에 따라 시장의 성장세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수산양식의 채택으로 차후 연어캔의 매출성장세가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실제로 보고서에 수록된 유형별 전망을 보면 양식 연어캔 매출이 오는 2032년까지 연평균 5.6%의 탄탄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연어캔 시장 매출액을 보면 올해 총 7억7,58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태국이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각됨에 따라 올해 전체 동남아시아 연어캔 마켓에서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으로 예상된 부분은 눈길을 끌었다.

보고서는 주요 연어캔 제조업체들이 화학첨가물의 사용을 배제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을 환기시켰다.

아울러 아직까지 미개척의 신규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주요업체들이 제휴‧협력과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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