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바이오글로벌, 스위스 지자체·제약사와 국제교류 활성화

한국 바이오 벤처기업, 스위스 지자체 및 제약바이오 기업 교류회 성료

▲베른 이노베이션 오피스

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승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한스위스대사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스위스 지자체 및 제약바이오 기업 교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사전 워크숍과 심포지엄을 개최한 후 우리나라 바이오메디컬 기업들과 스위스 내 지자체, 대학교 및 기업 등과의 활발한 교류를 시작해오며, 올해 5월 처음으로 스위스 바젤(BASEL) 현지에서 열린 본행사에 참석한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 오피스, 바젤대학교 부설병원 및 바젤대학교 교수 등과의 미팅을 비롯하여 스위스에 본사를 둔 로슈,노바티스 및 론자 등을 비롯하여 얀센 등 세계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였다. 

이후 베른(BERN)으로 이동하여 베른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베른대학교 내 AI 및 바이오 분야 교수진 등과의 교류 및 베른 당뇨병 관리센터(DCB) 방문과 더불어 혁신적인 의료진 교육시설 방문 등의 행사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림픽의 수도로 알려진 스위스 로잔(LAUSANNE)지역으로 이동하여 로잔공과대학교에 방문하여 현지 병원-대학교-기업들간 산업발전 공동체인 BIOPOLE에서 우리나라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며, 지속적인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다짐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다양한 허혈성 혈관질환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관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2021년 KIC(KOREA INNOVATION CENTER_미국 워싱턴 D.C.)에서 주최하는 테크 런치 프로그램(TECH LAUNCH PROGRAM)에 Phase1 및 Phase2에 최종 상위 3개 업체에 선정되어 참여했으며, 이번 스위스 기업 등과의 네트워킹과 더불어 유럽 내 다양한 국가들로 교류를 확대해나가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혈관줄기세포치료제를 상품화하여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