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이스, ‘경쟁입지라면? 휴베이스’ 경영강의 성료
약국 입지·일반 판매 제품 관리 등 온라인 라이브 강의…200여명 동시접속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4-22 10:31   
휴베이스(대표 김성일, 김현익)는 지난 17일 ‘경쟁입지라면? 휴베이스!’라는 주제로 경영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명의 현장 약사가 ‘약국의 입지’, ‘일반 판매 제품의 구색과 관리’, ‘양적 질적 커뮤니티의 중요성’, ‘약국 디자인 변화’를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한 이날 강의에는 신청자 중 200명이 넘는 약사들이 동시접속을 유지하며 강의에 몰입했다.

1교시 강의를 시작한 배형준 약사는 “코로나가 바꾼 약국지형에 대해 분석하며 앞으로 개국을 할 때 권리금을 산정할 때 데이터에 근거해야 한다”며 “투자를 했으면 어떤 약국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2교시 강사 김수길 약사는 “약국은 이제 조제 매출 중심에서 일반 판매 매출과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특히 일반 판매 매출에서 OTC에서부터 동물약까지의 카테고리를 넓혀야 하는 근거를 데이터로 확인하고 제품 선정, 관리는 IT 시스템에 기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준형 약사는 “약사 사회에는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있다”며 “예전에는 친목의 목적이 강했다면 이제는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과 서로를 성장시키는 커뮤니티에 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약사, 약국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에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 강사로 나선 황태윤 약사는 “약국의 디자인이 4P(Product·Price·Place·Promotion)에서 4C(Customer·Cost·Communication·Convenience)로 바뀐 현재 상황에서 약국의 고객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고민해야 한다”며 “그걸 실행시켜 본 경험을 가진 그룹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알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고 밝혔다.

이날 강의 참여자가 ‘오픈채팅방’에서 질문을 하면 강사들이 직접 피드백을 주며 쌍방향 소통을 이뤄졌고, 강의 평가를 마친 약사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갤럭시 워치를 선물했다. 이날 강의 만족도로 96.1%로 조사됐다.

김성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약사님들이 많이 걱정하고 계신데, 휴베이스의 솔루션이 담긴 경영강의가 도움이 많이 된 듯 해 기쁘다”며 “올해 5월부터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이제 오프라인에서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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