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항우울제 웰부트린 XL(부프로피온하이드로클로라이드)이 18세 이상 성인의 주요 우울증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웰부트린 XL은 선택적 노에피네프린, 도파민 재흡수 억제제(NDRI) 계열 항우울제 중 미 FDA가 승인한 최초의 Once daily 제품이 됐다.
웰부트린 XL은 9월 중순부터는 미국 내 처방이 가능할 전망이다.
GSK 미국 제약사업부 Chris Viehbacher 사장은 “ 하루 2번 복용하는 제형인 웰부트린SR은 2003년 상반기에 미국 정신과 처방 약물 부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SR은 하루 두 번 복용한다는 점이 전문의들의 처방에 장애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나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사 모두 하루 한 알만 간편하게 복용하는 XL 제형을 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웰부트린 XL정은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고안된 2중 코팅막 구조로 돼 있는 제품으로,국내에서는 현재 하루 2회 복용하는 웰부트린 SR(sustained-release)이 시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