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올 상반기 종속기업 매출 기여도 1위 코리아이플랫폼
11개사 총매출 2,554억 전년비 22억 감소…순이익 전년비 102억 감소한 -46억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8-19 09:49   

광동제약 연결대상 종속기업 중 2021년 상반기 매출 기여도가 가장 큰 곳은 코리아이플랫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광동제약 2021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결대상 종속기업 11개사의 상반기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억원 감소한 2,554억원이었다.

업체별 매출에서는 코리아이플랫폼(주)이 2,356억원으로 대부분의 매출을 올렸고, 소주가륭애매낙상무유한공사 106억원,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 40억원, (주)가산 26억원, 연태청정상무유한공사 23억원 등이었다. Kwangdong Vina Co., Ltd., 광동실업연변유한공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주),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1호,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2호,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3호 등 6곳은 매출이 없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감액을 살펴보면 소주가륭애매낙상무유한공사와 가산이 각각 54억원, 4억원 증가했고, 연태청정상무유한공사 38억원 감소,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 22억원 감소, 코리아이플랫폼이 18억원 감소했다.

또한 11개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2021년 상반기 총 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56억원 보다 102억원 줄어들었다.

업체별 순이익을 살펴보면 코리아이플랫폼 19억원,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 3억원, 가산 1억원, 연태청정상무유한공사 -1억원,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2호 -1억원, 케이디인베스트먼트 -3억원,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1호 -64억원 등이었다.

순이익 증감에서는 소주가륭애매낙상무유한공사가 2억원 증가했고,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코리아이플랫폼·연태청정상무유한공사·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2호 등 4개사가 각 1억원씩 감소했다. 또 케이디인베스트먼트가 7억원 감소했고,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1호는 91억원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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