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나이스, 소화제·위장약·구충제 3종 출시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적용 ‘속편엔 이중정’·‘말릭스정’·‘알싹정’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8-03 12:04   
(주)복산나이스(대표 엄태응, 엄승욱)는 소화제 ‘속편엔 이중정’, 위장약 ‘말릭스정’, 구충제 ‘알싹정’ 등 상비약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속편엔 이중정’은 이중핵정(Tablet in Tablet) 기술로 개발돼 위부터 장까지 다양한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이중효과 소화제로 유효성분인 시메티콘(위부팽만감, 가스 제거)과 우르소데옥시콜산(지방 소화 촉진)이 위용부에서 한번, 판크레아틴(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소화)이 장용부에서 한번 더 작용하는 제품이다.

‘말릭스정’은 소화불량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인한 기능성·운동성 위장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트리메부틴말레산염 100㎎으로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소화불량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위장관 질환의 치료 외에도 식도역류, 복통, 변비, 설사, 구역·구토와 같은 위 십이지장염과 위 십이지장궤양 등의 증상에도 빠른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알싹정’은 알벤다졸 성분 구충제로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의 감염 및 이들 혼합감염 등 광범위한 치료 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상비약 3종은 일반적인 가로형 일반의약품과 달리 세로형 패키지로서 휴대폰과 같이 세로형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보다 사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효능·효과 및 용법·용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하는 약사와 복용을 하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보관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사와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산나이스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서비스 뿐만 아니라 요양기관과 제약사를 연결하는 메디컬 파트너(MP) 역할과 약국환경에 새로운 수익향성을 위해 PB제품 기획·개발에 주력해 깐깐하게 선별하고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들 중 좋은 제품을 선별해 약국 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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