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2021 세계일류상품’ 신규 모집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수출 품목 다양화·고급화 등 모색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7-28 17:07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2021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신규 모집을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육성사업’은 수출품목의 다양화, 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조합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왔다.

선정된 상품과 기업은 △한국 대표 브랜드임을 확인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와 로고 사용 △코트라 수출상담회 참가 △무보/신보/기보의 보증한도 및 보험료 우대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은행 등의 대출한도금리 우대 △각종 해외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나눔테크, 대화기기, 메타바이오메드, 미코바이오메드, 바텍, 뷰웍스, 비올, 세종메디칼, 쉬엔비, 아이메디컴, 윈텍, 제노레이, 파인메딕스 등이 세계일류상품 기업으로 선정됐다.

조합 박정민 부장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마케팅, 금융컨설팅, 판로개척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가 인증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해외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상세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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