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창립 75주년 새로운 비전 제시
미래 선도 신약개발은 ‘사명의 길’…슬로건 ‘세계路 미래路’ 공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7-01 09:12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아 그간 이루어낸 성과 및 노력에 대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한 출발을 결의했다.

창립 75주년을 맞은 일양약품은 사내 채널을 통해 “75년 이상의 기업활동은 쉽지 않은 ‘개척의 길’이자 ‘자랑스러운 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약개발이라는 ‘어려운 길’을 걸어가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일궈냈다”면서 “미래를 선도할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회사의 ‘사명의 길’을 잊지 말자”고 전했다.

특히 일양약품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새 비전을 담은 슬로건 ‘세계路 미래路’를 공개했다. 사내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슬로건은 신약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승승장구라는 진취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미래 핵심가치인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해 일양약품은 ‘리더의 책임, 조직의 책임, 사회의 책임’에 대한 의미와 결의를 확고히 다졌다.

코로나19로 기념식을 비대면 진행한 일양약품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일양가족지(사보) 75주년 기념판을 발행했으며, 장기근속자에게는 격려와 함께 순금 및 기념패 등을 포상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