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투자한 기업의 ‘지분법 손익’이 2021년 1분기 들어 흑자로 전환됐다.
약업닷컴이 한독이 지분을 투자한 6개 관계기업 및 공동투자기업 등의 지분법손익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누적 총 지분법손익은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51억원 대비 65억원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0년 4분기 지분법 손익 -8억원 보다 22억원 증가했다.
2021년 1분기 지분법손익이 가장 높은 곳은 (주)제넥신으로 전년 동기 -23억원 대비 50억원 증가한 33억원이었고, TRIGR Therapeutics, Inc.가 7억원(전년 동기 대비 +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한독테바는 전년동기와 같은 2억원을 기록하며 대상기업 절반인 3개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이어 (주)엔비포스텍 -1억원(전년 동기 대비 대비 +1억원), (주)한독칼로스메디칼 -8억원(전년 동기 대비 -6억원), Rezuolute INC. -19억원(전년 동기 대비 +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전기(2020년 4분기) 대비, (주)제넥신이 16억원 증가했고, Rezolute INC. 14억원 증가, TRIGR Therapeutics, Inc. 8억원 증가했고, (주)엔비포스텍과 (주)한독칼로스메디칼은 전기대비 유지했다. (주)한독테바는 18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