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고객 위한 CCE 센터 열어 토탈 솔루션 제공
리페어링 센터, 김포 고촌에 500평 규모로 확장 이전 개소해 장비 운영 효율화 높여
김상은 기자 kim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5-20 11:23   수정 2021.05.20 11:25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지난 18일 김포 고촌 지역에 새로운 고객 서비스 센터 “CCE (Center of Customer Excellence)”의 확장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CCE는 2012년부터 250평 규모로 운영됐던 리페어링 센터를 500평 규모로 두 배 가량 확장해 이전 개소했다. 이번 개관식을 통해 새롭게 확장 이전해 첨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새로운 센터는 기존의 리페어링 센터의 역할과 함께 고객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직접 장비 운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입체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한층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장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정성 확보에 힘썼다. 

CCE의 확장된 공간은 크게 현재의 기능을 유지하며 미래 가치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검사 영역은 진단검사(Core Lab & POC)영역과 분자진단 및 병리진단(Molecular & Pathology) 영역으로 나눠 각 사업부의 핵심 장비가 데모용으로 설치돼 다양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CCE는 인바운드(Inbound), 인벤토리(Inventory), 아웃바운드(Outbound), 리페어링(Repairing)등 총 4개의 영역을 통해 로슈진단 장비의 입고부터 폐기까지 라이프 사이클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한국로슈진단의 새로운 고객 서비스 센터 CCE의 오픈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향후 CCE는 한국로슈진단의 미션인 ‘Doing now what patients need next’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의 다각화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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