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문화재단, ‘아르떼뮤지엄 강릉’ 조성 지원
건립 비용 투자·지원, 지역적 특색 콘텐츠 구축 유무형 자원 지원도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5-18 16:16   
파마리서치 문화재단(이사장 박필현)은 강릉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마리서치 문화재단은 전시관 건립에 필요한 건축비를 지원하고, 강릉시와 강원도의 문화유산 및 자연 등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구축하도록 재단의 유·무형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지상 1층(연면적 4,975㎡)에 총 12개의 전시공간과 편의시설로 구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강릉시 측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떼뮤지엄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관으로 조성돼 강릉의 대표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후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 문화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기부, 강릉 국제영화제 지원 등 지역 내 나눔과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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