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지난해 매출 5,618억…전년비 8.6%↑

영업이익 흑자전환·순이익 적자지속, 판관비 감소, R&D비·상품매출·수출 증가

일동제약은 3월 사업보고서 연결기준 2020년 매출 5,618억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2020년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억원 증가해 흑자로 전환되었다. 순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388억원으로 전기 대비 5.5%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기 대비 115억원 감소하여 적자로 전환되었고, 전년동기비 적자가 지속되었다. 이 기간 순이익은 -189억원으로 전기대비 198억원 감소하여 적자로 전환되었고, 전년동기비 적자가 지속되었다.

2020년 판매관리비는 1,716억원으로 전년비 7.4% 감소했고,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30.5%로 전년 대비 5.3%p 감소했다. 4분기 판관비는 429억원으로 전기비 27억원 증가(+6.7%)했고, 전년동기비 12억원 감소(-2.8%)했다.

지난해 상품매출은 2,480억원으로 전년비 37.5%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비중은 44.1%를 기록했다. 4분기 상품매출은 622억원으로 전기비 5.2% 감소했고, 전년동기비 137억원 증가(+28.4%)했다.

2020년 연구개발비는 786억원으로 전년비 37%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9%p 증가한 14%를 기록했다. 4분기 연구개발비는 301억원으로 전기비 159억원 증가(+112.1%)했고, 전년동기비 82.2%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매출·수출은 165억원으로 전년비 59.2%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은 0.9%p 증가한 2.9%를 기록했다. 4분기 해외매출·수출은 38억원으로 전기비 11억원 감소(-23%)했고, 전년동기비 4억원 증가(+11.9%)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