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제약, 지난해 매출 533억…전년비 4.7%↑

영업이익 적자지속, 순이익 '흑자전환', 판관비·상품매출·R&D비 증가

에이프로젠제약은 3월 감사보고서 연결기준 2020년 매출 533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성장했다.

2020년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었고, 순이익은 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26억원으로 전기 대비 8억원 감소(-6.2%)했고, 전년동기 대비 22억원 감소(-14.7%)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기 대비 4억원 감소(적자지속)했고, 전년동기비 -9억원으로 적자로 전환됐다. 이 기간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기비 69억원 감소(적자전환)했고, 전년동기비 22억원 감소(적자전환)했다.

2020년 판매관리비는 258억원으로 전년비 14.6%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52.2%로 전년 대비 9%p 증가했다. 4분기 판관비는 66억원으로 전기비 1억원 증가(+1%)했고, 전년동기비 2억원 증가(+3%)했다.

지난해 상품매출은 12억원으로 전년비 298%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비중은 1.7%p 증가한 2.3%를 기록했다. 4분기 상품매출은 3억원으로 전기비 8% 증가했고, 전년동기비 2억원 증가(+272.5%)했다.

2020년 연구개발비는 14억원으로 전년비 49.3%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0.8%p 증가한 2.7%를 기록했다. 4분기 연구개발비는 4억원으로 전기비 1억원 감소(-18.4%)했고, 전년동기비 102.5%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매출·수출은 공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