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연결대상 종속기업 매출·순이익 기여도 1위 한올

매출 Daewoong Pharmaceutical Japan·순이익 PT. DAEWOONG INFION 뒤이어

대웅제약 연결대상 종속기업 중 매출 기여도가 가장 큰 곳은 한올바이오파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이 대웅제약의 2020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결대상 종속기업 15개사의 2020년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64억원 감소한 1,427억원이었다.

업체별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매출 886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Daewoong  Pharmaceutical Japan Co., Ltd. 195억원, PT. DAEWOONG INFION(인도네시아) 81억원, Daewoong Pharmaceutical(Thailand) Co., Ltd. 72억원, 힐리언스 61억원, 요녕대웅제약유한공사 43억원, Daewoong Pharma PHILIPPINES INC. 42억원 등의 순이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감액을 살펴보면 Daewoong  Pharmaceutical Japan Co., Ltd. 57억원 증가했고, Daewoong Pharmaceutical(Thailand) Co., Ltd. 35억원 증가, PT. DAEWOONG INFION(인도네시아) 15억원 증가, 북경대웅위업의약과기유한공사 13억원 증가했다.

반면 한올바이오파마는 198억원이 감소했고, 요녕대웅제약유한공사 28억원 감소, Daewoong Pharma PHILIPPINES INC. 25억원 감소, 힐리언스 20억원 감소했다.

또한 15개 연결대상 종속기업의 2020년 총 순이익은 162억원으로 전년 117억원 보다 45억원 증가했다.

업체별 순이익을 살펴보면 한올바이오파마가 전년 대비 9억원 증가한 199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PT. Daewoong Pharmaceutical(Indonesia)Co.,Ltd. 전년 대비 44억원 증가한 31억원, 북경대웅위업의약과기유한공사가 12억원 증가한 7억원, Daewoong Pharmaceutical(Thailand) Co., Ltd.가 3억원 증가한 7억원, Daewoong  Pharmaceutical Japan Co., Ltd.가 10억원 증가한 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