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지난해 매출 5,591억…전년비 15.9%↑

영업이익 +23.5%·순이익 -2%, 판관비·상품매출·수출 ‘증가’ R&D비 ‘감소’

동국제약은 3월 사업보고서 연결기준 2020년 매출 5,591억원으로 전년대비 15.9% 성장했다.

2020년 영업이익은 847억원(영업이익률 15.2%)으로 전년대비 23.5% 증가했고, 순이익은 579억원으로 전년비 2.0%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421억원으로 전기 대비 56억원 감소(-3.8%)했고, 전년동기 대비 144억원 증가(+11.3%)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전기 대비 34억원 감소(-13.3%)했고, 전년동기 대비 9억원 증가(+4.3%)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88억원으로 전기비 90억원 감소(-50.6%)했고, 전년동기비 83억원 감소(-48.5%)했다.

2020년 판매관리비는 2,527억원으로 전년비 13.7%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은 45.2%로 전년 대비 0.9%p 감소했다. 4분기 판관비는 622억원으로 전기비 28억원 감소(-4.3%)했고, 전년동기비 56억원 증가(+10.0%)했다.

지난해 상품매출은 667억원으로 전년비 27.9%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비중은 1.1%p 증가한 11.9%를 기록했다. 4분기 상품매출은 178억원으로 전기비 1억원 증가(+0.6%)했고, 전년동기비 46억원 증가(+34.6%)했다.

2020년 연구개발비는 189억원으로 전년비 5.2% 감소했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0.8%p 감소한 3.4%를 기록했다. 4분기 연구개발비는 42억원으로 전기비 8억원 감소(-16.9%)했고, 전년동기비 6억원 감소(-12.8%)했다.

지난해 해외매출·수출은 620억원으로 전년비 19.6% 증가했고,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은 11.1%를 기록했다. 4분기 해외매출·수출은 전기비 20억원 감소(-11.3%)했고, 전년동기비 16억원 증가(+11.9%)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