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 연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나치오는 2009년 첫 출시돼 2016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갔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억1,400만병으로 일렬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17번 왕복하는 길이에 해당하는 양이다.
베나치오는 제품군을 다양화하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왔다. 출시 당시 많은 용량을 한 번에 먹기 힘든 여성과 노인층을 위해 20mL 제품으로 나왔고, 2012년 알약 형태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을 추가하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2018년에는 약사 투표로 ‘약국에서 사랑받는 Good Brand 대상 액상 소화제’ 1위로 선정됐다.
동아제약 최정웅 브랜드매니저는 “빠르고 속 편한 생약소화제 베나치오를 사랑해주신 약사와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서 제품을 개발하고 소화제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