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약, 토털헬스케어 기업 재탄생
전문약·기능성식품·생활용품 집중 개발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6-18 16:57   수정 2003.06.23 10:13
롯데제약이 기능성식품·의약품·의료기기 및 의료용구등 사업분야를 다각화하여 토털헬스케어기업으로 재 탄생한다.

롯데제약은 연구개발투자를 강화하여 전문약시장활성화,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기능성식품·생활용품등을 집중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제약은 롯데제과가 2001년 IY P&F를 인수, 생산중심의 제약기업으로 출발했으나 금년부터는 영업조직을 새롭게 구축하고 생산·유통중심으로의 변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산학협동과 라이센싱을 추진하여 전문약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기능성식품은 유통을 단순화하여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약국실정에 맞는 일반의약품·생활용품등을 개발 보급한다는 것이다.

롯데제약은 이를위해 제산제 소브렌정·여성용진통제인 로즈린정·해열진통제 미라펜정·위 십이지장궤양 위염치료제 카미러정/과립, 전문의약품으로는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인한 복부팽만감 속쓰림등 레보설피피드정·기관지천식 급성기관지염치료제 푸모테롤건조시럽·제산제 알마게이트현탁액·항생제 세파클러건조시럽등의 발매를 진행중이다.

특히 신약개발을 위해 COX-2저해제 관련 특허 및 양모·발모특허등 총 10여종의 인수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의 한 회사로부터 항암제 및 항암보조제로 사용되는 약물의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주승남사장은 "대부분의 의약사들은 롯데제약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회사의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주력하겠다.또한 전문약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OTC중심서 치료제중심의 제약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제약은 기능성식품·생활용품의 시장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기능성식품은 고가의 제품을 저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단순화시킬 계획이다.

생활용품분야는 영덕키토산과 제휴하여 항균 및 면역증강·중금속흡착 탈취효과를 지난 키토산화이버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한다는 것이다.

주승남사장은 "기능성식품과 생활용품등은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약국·전문점에 유통시킬 계획이다"면서 "유통보다는 생산에 치중, 영업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앞으로 영업조직을 확대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약은 잇몸치료제 덴타시린캅셀, 종합영양제인 진큐정, 혈액순환개선제 써클베리연질캅셀, 자양강장제 프라쎈액, 어린이영양제 쥬니키츄어블정, 간기능개선 및 영양제 인포탄연질캅셀등 100여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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