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KB생명보험, 유전자검사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진단장비와 키트 이용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결과 제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7-02 13:24   수정 2020.07.02 13:41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는 KB생명보험(대표이사 허정수)과 ‘진투라이프(Gene2Life™)’ 유전자 검사 서비스 이용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니아는KB생명보험에서 1일자로 출시한 ‘KB 계획이 다 있는 여성암보험’ 가입 고객에게진투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한다.진투라이프는코로나19 진단검사에 사용되는 바이오니아의장비와 키트를 이용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의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방법도 간단하다. 타액 키트에 타액(침)과 보존액을 넣고 흔든 후 택배로 발송하면, 접수 후 국내 최단기간인 3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진투라이프를 통해 집에서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유전자를 이용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건강관리의 안내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언택트트렌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 제휴 및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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