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영업손실 확대·순이익 적자전환
각 -86억·-165억 기록…매출 586억 전년비 26.45 증가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12 16:10   
지트리비앤티가 지난해 매출 성장 속에서도 임상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트리비앤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58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전년 -30억원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8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41억원에서 -165억원으로 적자 전환 됐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587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8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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